사진 : 김수빈 인스타그램
김수빈이 결혼식에 참석해준 하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일 김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희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깊이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평생 잊지 않고 마음속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윤박은 "사랑해 내 편"이라는 달달한 댓글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등의 작품을 통해 결혼 생활을 간접경험한 바, 더욱 달달한 신혼생활이 예고된다.
사진 속 윤박과 김수빈은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입장과 행진을 할 때마다 남다른 애정이 느껴지는 선남선녀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박은 지난 5월 모델 출신 김수빈과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당시 예비신부에 대해 "함께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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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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