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야 우지마라' 부른 원로가수 명국환, 8월 19일 별세…향년 96세
기사입력 : 2023.09.02 오전 11:57
사진: 대한가수협회 제공

사진: 대한가수협회 제공


원로가수 명국환이 세상을 떠났다.


2일 대한가수협회 측은 "원로가수 명국환이 지난 8월 19일 오전 11시 50분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명국환은 1927년생으로 향년 96세다.


그간 홀로 지내온 명국환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장례주관자를 맡아, 9월 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부천 송내동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로 10번길 63)에 빈소를 마련한다. 발인은 다음날인 4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국립 괴산호국원이다.


한편 故 명국환은 1950년대 실향의 아픔을 노래한 '백마야 우지마라', '방랑시인 김삿갓', '아리조나 카우보이'등을 히트시킨 명품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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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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