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3기 정숙 인스타그램
3기 정숙이 ‘나는 SOLO(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나는 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자 10인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3기 정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다가 이제 봤네요. 나솔사계2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나솔사계2'의 촬영 마지막 날 3기 정숙의 모습과 함께 단체 사진이 담겨있다.
화이트 원피스에 청자켓을 매칭한 정숙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체사진의 뒷줄에는 9기 영식, 11기 영철, 2기 종수, 1기 정식, 13기 광수가 나란히 서서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고, 앞줄에는 13기 현숙, 8기 영숙, 3기 정숙, 9기 현숙, 13기 옥순이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31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혼돈의 러브라인으로 최종 선택 대신 4주간의 ‘현실 연애’ 후 진정한 최종 선택에 들어가기로 한 ‘솔로민박’의 역대급 상황이 그려졌다.
3기 정숙은 데이트 중 '크휴' 등의 남다른 리액션과 감탄사로 시선을 끌어왔다. 그는 중간 선택에서 2기 종수와 11기 영철을 중복 선택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현실 데이트에 나선 이후 3기 정숙이 눈물을 짓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네티즌은 "언니 왜 울어요. 영철님이랑 진짜 잘 어울리는데", "크휴 언니 울지마요", "다 필요없고 왜 울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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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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