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U 컴백→엔하이픈 스페셜 스테이지까지…'엠카운트다운' 라인업
기사입력 : 2023.08.31 오후 5:34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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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이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3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 U, 백호, 하이키의 컴백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되는가 하면, 엔하이픈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NCT U의 'Baggy Jeans'(배기 진스)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노래는 멤버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가 호흡을 맞춘 곡으로, 무게감 있는 비트와 힙한 곡 분위기에 맞춰 자유분방한 매력을 무대에서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NCT 멤버 쟈니가 스페셜 MC로 함께할 예정이라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백호의 컴백 무대도 준비된다. 백호의 신곡 '엘리베이터'는 1995년 발표된 박진영 곡의 리메이크로, 원곡 포인트를 살리면서도 다른 매력의 변주를 들려줄 전망이다. 성숙하고 관능적인 매력으로 또다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백호의 컴백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하이키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신보 더블 타이틀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 특히 'SEOUL'은 전작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전해져 음악 팬들을 기대케 한다.


엔하이픈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엔하이픈의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통해 첫 공개된 'CRIMINAL LOVE'(크리미널 러브) 무대를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단독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 몽환적인 분위기 속 절도 있는 안무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록곡 '금금금'으로 무대에 오르는 전소미를 비롯해 효연, ITZY(있지), 스테이씨 등 대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3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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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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