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캡처
AOA를 탈퇴한 멤버 초아가 당시 불거진 결혼설을 직접 해명했다.
28일 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초아, 팀에서 제일 먼저 뛰쳐나간 말 못 할 사정 많은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초아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탁재훈은 초아에게 "데뷔를 2012년 AOA로 했다. 팀원이 몇 명이었나"라고 물었다. 초아는 "저희가 팀이 7명이었다가 한 명씩 떠났다. 제가 제일 먼저 떠났다. 저는 제 동생들을 다 응원한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멤버 중) 가장 유명한 분"을 물었고, 초아는 망설임 없이 "설현"이라고 답했다. 이에 "가장 딱한 분"을 묻자 초아는 "저다. 지금 되게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은데 이 고난과 역경을. 입 한 번 젤못 땠다가 오래 쉴 수 있다"라며 웃음지었다.
대화를 나누던 탁재훈은 "그런데 결혼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초아는 놀라며 "안했다. 사람들이 왜 저렇게 잘되고 있는데 갑자기 탈퇴하냐. 그러면서 열애설이 났다. 같이 결혼했다고 얘기가 됐다. 사귀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기습적으로 "손은 잡았죠?"라고 물었고, 초아는 얼떨결에 "손은 잡았던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20년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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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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