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다크 히어로 변신…'비잘란테' 부국제 공식초청
기사입력 : 2023.08.24 오후 12:08
사진 : 디즈니플러스 제공

사진 : 디즈니플러스 제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오는 10월 4일(수)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2021년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은 아시아 최초의 OTT 공식 섹션으로, 최신 시리즈 화제작을 프리미어 상영으로 선보이는 부문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 그리고 비질란테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개인이 스스로를 무장하여 안전을 지키는 자경단이라는 뜻을 가진 독특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질란테'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7천만 뷰에 달하는 김규삼 작가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배우 남주혁이 ‘김지용’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그는 낮에는 완벽한 모범 경찰대생 ‘김지용’, 밤에는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라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배우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추격하는 수사 팀장 ‘조헌’으로 분해 그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펼칠 예정이다. 배우 이준혁이 ‘비질란테’를 추앙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를 돕는 ‘비질란테’의 조력자 ‘조강옥’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소진이 ‘비질란테’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방송기자 ‘최미려’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이들이 담아내는 밀도 높은 캐릭터 연기와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완성된 '비질란테'는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며 202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새로운 다크 히어로 탄생을 예고하는 작품으로 2023년 하반기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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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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