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매미 희세 인스타그램
'마스크걸'의 원작웹툰의 작가 매미 희세가 안재홍과 시리즈화 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3일 매미 희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즐겁게 시청하고 계신가요? 실사화된 모미와 주오남, 김경자, 춘애, 부용이, 미모,예춘..그리고 원작에 없던 캐릭터들까지..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이 탄생한 것 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정말 연출부터 배우님들 연기뿐만 아니라 미술, 분장, 음악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마스크걸 7화까지의 여정을 잘 따라와주신 분들이라면, 다시 1화로 돌아가셔서 김모미라는 인물을 다시 한번 따라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다르게 보일거예요"라며 한 번 더 정주행할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또한 매미 희세는 '팔이피플 시즌2'를 준비 중이라는 자신들의 근황을 덧붙이며 "축전과 함께 김경자와 주오남 그린 것도 같이 올려봅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캐릭터 다 그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 못그렸네요"라며 김모미, 주오남, 김경자를 그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안재홍은 "감사합니다 작가님!"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매미 희세는 "저희는 재홍님의 영원한 팬이에요! 아이시떼루!"라며 주오남에게 깊이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중 2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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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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