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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째 열애 중인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식 동반 참석으로 여전한 애정을 보였다.
20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두 사람 진심으로 축하해.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를 향한 축하의 마음을 축사로 전하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민아와 함께한 매니저와 '갯마을 차차차' 조연출의 결혼식의 한 장면이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결혼까지 이르게 되며 '갯마을 차차차' 출연 배우인 김선호, 이상이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상이는 축가, 신민아는 축사로 결혼식의 감동을 더했다.
특히 네티즌이 포착한 것은 신민아, 김우빈의 결혼식 동반 참석 모습. 9년 째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사실 AM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있다. 이에 김우빈은 소속사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김우빈을 비롯해 강형석, 최우성 등 소속 배우 역시 참석해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지난 2021년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와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가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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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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