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X김윤우, 적군 소굴로 잠입…생사 오가는 위기 포착
기사입력 : 2023.08.19 오전 11:25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연인’ 남궁민과 김윤우가 청군에 잠입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측이 6회 본방송을 앞두고 정말 청군에 잠입한 이장현과 량음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식간에 목숨이 날아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두 남자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속 이장현과 량음은 청군의 짐꾼인 쿠틀러 복장을 착용한 채 어두컴컴한 곳에 들어선 모습이다. 량음은 조선 최고의 소리꾼답게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장현은 그런 량음을 지켜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청나라의 고위 인사로 보이는 인물이 량음의 턱을 쥔 채 위협하고 있어 불안감을 높인다. 이장현은 머리를 바닥에 조아린 채 상황을 날카롭게 주시하고 있다. 대체 이장현과 량음이 청군에 잠입했다가 무슨 상황에 처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남궁민, 김윤우 두 배우의 표현력이 인상적이다. 잠입한 만큼 표정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 상황에서, 남궁민은 오직 눈빛으로 아슬아슬 위기감과 불안감과 오롯이 담아낸 것. 또한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눈빛에서는 이장현 특유의 날카롭고 강인한 면모도 엿보인다. 김윤우 역시 잠입 중 적에게 턱을 잡히는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이장현과 량음이 위험을 무릅쓰고 청군에 잠입, 조선을 위한 유용한 정보들을 획득한다. 이 과정에서 이장현의 빠른 판단력과 강인함, 량음의 성숙함, 두 남자의 끈끈한 브로맨스가 빛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두 남자의 청군 잠입은 극 전개에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스로 적군에 뛰어든 이장현과 량음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또 한 번 시청자 가슴을 졸이게 만들 두 남자의 이야기는 8월 19일 토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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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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