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LL·씨제스스튜디오
배우 윤계상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특별출연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측은 18일, 존재감 남다른 윤계상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불가항력 시너지를 완성할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윤계상의 특별출연 소식은 기대감에 더욱 불을 지핀다. 윤계상은 극 중 장신유가 몸 담고 있는 국내 최고의 로펌 대표로 깜짝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날 선 카리스마는 그의 범상치 않은 활약을 궁금케 한다.
이번 윤계상의 특별출연은 남기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고.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선 그의 활약이 다가올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윤계상은 짧지만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첫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 활약, 로운과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23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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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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