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장근석과 여전한 친분 "XX월드의 단맛 쓴맛 다 경험한 두 남자"
기사입력 : 2023.08.17 오후 4:07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이 장근석과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17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월드의 단맛, 쓴맛을 다 경험한 두 남자!"라며 #나는장근석 #쪼코볼 #H워얼V('사랑해'를 의미)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장근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나는 장근석'은 장근석이 새롭게 개설한 유튜브 채널로, 함께 컨텐츠를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함께 인연을 맺은지 어느덧 10여 년이 흘렀음에도 한결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7년 SBS '인기가요' MC를 함께 맡으며 친분을 쌓은 김희철과 장근석은 과거 '쪼코볼'(조금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있는 남자들)이라는 사모임을 통해 자주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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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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