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드마크 제공
김소진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선굵은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김소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김소진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진은 지난 2008년 연극 '시동라사'로 데뷔해 '거기', '만추', '라빠르트망', '단편소설집',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라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더 테러 라이브', '더 킹', '아이 캔 스피크', '마약왕',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 '모가디슈', '비상선언' 등 영화를 비롯해,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비질란테'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영화 '더 킹'을 통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조연상, '제54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소진이 앤드마크와 함께 만들어 나갈 긍정적인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앤드마크는 김아현,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예원,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효민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서울대작전', '소울메이트',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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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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