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남편 백종원의 음성이 들리는 듯한 카드 문구가 웃음을 더한다.
1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날 아침. 남편의 꽃다발 선물~ 새.벽.에 끓였다는 미역국~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만들어준 잡채~ 딸들이 손수 만들어 준 케이크. 고마워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세 아이들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커다란 꽃다발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쩔 뻔한거여~ 상상도 하기 싫어!'이라는 문구를 적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더했다. 연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잡채와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소유진의 생일에 홍현희는 "언니 생일 축하드려요", 심진화는 "오빠 멘트 귀여워. 케이크 감동" 등의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19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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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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