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데뷔 16년 차에도 꾸준한 활동? "이 일을 하는 게 좋아요" [화보]
기사입력 : 2023.08.10 오전 11:25
사진: 데이즈드 제공

사진: 데이즈드 제공


이준호가 강렬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0일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폴 에디션 커버스토리를 통해 배우이자 가수 이준호와 디올 소바쥬 오 드 퍼퓸의 만남을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 3종의 커버를 공개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의 앰버서더인 이준호는 해가 지는 황혼의 시간인 ‘매직 아워’ 속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그와 함께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소바쥬 오 드 퍼퓸은 앰버와 바닐라, 파츌리의 스파이시 노트에 바닐라 앱솔루트의 관능적인 노트를 더해 본능을 깨우는 강렬하면서도 관능적인 향과 신비로운 감성이 특징이다.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준호는 "저는 아직도 이 일을 하는 게 좋아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 그조차 온전히 받아들이려고 해요. 모든 일이 다 그렇듯 스트레스가 없을 순 없으니까요.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 때가 와도 그 순간 최선을 다해야죠. 고통은 고통대로 감내하면서"라고 말하며 연기와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의 협업에 대해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아요. 함께 관계를 구축하며 같은 지향점을 향해 걸어 가는 느낌인데 그게 참 영광이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디올 소바쥬와의 시간은 항상 즐겁고, 가능하다면 쭉 함께하 고 싶습니다. '킹더랜드'의 구원에게 소바쥬의 향을 입히고 싶었어요. 소바쥬의 쿨하고 세련된 향이 구원의 모습과 굉 장히 닮았거든요. 촬영 들어가기 전에 진짜 늘 뿌리기도 했고요"라 말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보였다.
 


최근 성황리에 마친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글로벌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대해 이준호는 "정말 기분 좋고 감사한 소식이죠. 이 자리를 통해 '킹더랜드'를 사랑해 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이자 가수 이준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데이즈드' 폴 에디션과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