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홍천에 실버타운 지었다 "10월 완공…혼수? 몸만 오면 돼"
기사입력 : 2023.08.09 오전 11:56
사진 : 유튜브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캡처

사진 : 유튜브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캡처


모델 한혜진이 홍천에 실버타운을 지었다.

8일 유튜브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시골 별장 근황 실버타운 인테리어 꿀팁 전수"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설명에는 "홍천에 짓고 있는 저의 실버타운이 10월에 완공될 예정이에요! 그래서 인테리어를 고민 중에 오늘은 거실에 들어갈 소파를 먼저 보고 왔어요~ 엄청 큰 소파를 하고 싶은데 편안함이냐, 디자인이냐. 여러분들은 뭐가 더 중요하세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한혜진은 지인과 한 가구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해 쇼파를 둘러봤다. 이후 카페에서 고민에 고민을 이어가는 한혜진을 보며 지인은 "진짜 결혼해서 혼수 준비할 때 난리나겠다"라고 했고, 한혜진은 "혼수 준비할 필요 없다. 몸만 오면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항상 사위 레이더를 켜놓고 있는 한혜진의 엄마 이야기도 전해졌다. 한혜진은 "어느 날 엄마랑 있는데, 엄마가 나를 쿡쿡 찌르더라. 저 총각이 아직 장가를 안 갔다고. 키 크고 훤칠하지 않냐고"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음지었다.

고민이 이어졌다. 한혜진은 "거기에 조명을 하고 아까 본 그린 카펫을 깔면 예술일 것 같다. 후회하지 않겠지? 괜찮겠지? 굉장한 모험이다"라며 직접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참여하는 실버타운 공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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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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