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민정 인스타그램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김민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후 25kg 감량~"이라며 "오늘 필라테스 끝나고 찍어봤는데, 재작년 딱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있더라고요. 저때 만삭은 아니었고, 저 때부터 막달까지 몸무게가 폭풍 증가했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출산 후 황금기가 있어서 빨리 임신 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들 하고, 많은 분들이 금방 몸 돌아오는 것 같던데 저는 1년이 지나고서야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아직 근육량은 현저히 모자라고 허리도 아프고 순환도 안 좋아서 운동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필라테스, 헬스를 병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느리더라도 꾸준히, 건강하게 운동해서 아이를 더 많이 안아주려고요.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는 2016년 동료 아나운서인 조충현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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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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