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인턴' 이종혁 "대학 동기 라미란과 첫 호흡 정말 좋아"
기사입력 : 2023.08.08 오후 4:05
사진: 티빙 제공

사진: 티빙 제공


이종혁이 대학 동기 라미란과의 부부 호흡을 전했다.

8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한상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라미란, 엄지원, 이종혁, 김인권이 참석했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종혁은 해라의 남편이자 회사에서 잘린 후 전업주부가 된 '공수표' 역을 맡았다.

이날 이종혁은 "가정 눈치도 보고 아이는 크고, 정말 일상적인 일들이 제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난다. 제 역할은 연기를 해야겠다가 아니라 편안하게 상황에 맞춰 찌질하고 웃픈 연기를 하는 거라 생각했다"고 '공수표'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학 동기 라미란과 작품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부부로 분한 소감을 전했다. 이종혁은 "라미란 씨는 워낙 믿고 보는 배우이지 않나. 대학 동기인데 같은 작품에 출연은 해본 적 있지만 이렇게 같이 대사 치는 건 처음이다. 미란 씨랑 첫 호흡은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은 오는 11일 공개된다.

▶ 송혜교가 응원하는 최고 미녀 여배우, 하트가 세 개


▶ 주호민, 부정적 여론에 변호사 사임? "사실과 다릅니다"(전문)


▶ '박서준 열애설' 수스, 종잇장 몸매에 황금 골반…감탄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잔혹한 인턴 , 이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