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조인성이 극 중 아들 역의 이정하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3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가 열려 강풀 작가,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이 참석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조인성은 비행 능력을 지닌 최정예 블랙 요원이자 봉석(이정하)의 아빠 '김두식' 역을 맡았다.
이날 조인성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아들 역의 이정하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하가 캐릭터를 설명하던 중 말을 더듬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조인성이 대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아비로서 딱히 드릴 말씀은 없다. 정하가 아직 데뷔한지 얼마 안 돼서 조금 어설픈 부분이 있다. 우리 모두 이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면 이 친구가 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한효주 역시 "아들 화이팅"이라며 아들 역의 이정하와의 끈끈한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오는 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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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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