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장인희 "자다가 전화 받고 뇌 정지"…子 부상에 응급실 방문
기사입력 : 2023.08.01 오전 11:57
사진: 장인희 인스타그램

사진: 장인희 인스타그램


정태우 아내 장인희가 둘째 아들 부상으로 깜짝 놀란 경험을 공유했다.


1일 장인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응급실 방문에 정신이 혼미했던 7월의 마지막 날"이라며 "LA에서 새벽에 도착한 엄마 푹 쉬라고 오빠가 하린이 데리고 수영장 놀러갔다가 그만.."이라며 병원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자다가 오빠 전화를 받고 정말 뇌가 정지됐었다. 어떻게 병원까지 운전하고 간건지,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었고,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이런 일이 벌어져서 감사했다"라며 "여러분 물놀이 할 때 꼭 아쿠아 슈즈 신으세요. 애들 다치는거 순식간이더라"라며 당부를 더했다.


한편 정태우는 스튜어디스 장인희와 2009년 5월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정태우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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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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