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배동성 딸 배수진이 재혼한다.

1일 배수진이 자신의 SNS에 "저희 배배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며 "제 근황을 오랫동안 말을 못했는데 제가 오랜만에 유튜브로 제 소식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 곧 업로드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수진은 예비신랑 배성욱과 야외에서 웨딩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레스와 수트를 갖춰 입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애정이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유깻잎은 "헐 언니 축하드려요"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고, 네티즌들 역시 "두 분 너무 예뻐요", "행복하게 사세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배수진은 배우 배동성의 딸로,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에 이혼,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후 2021년 MBC '돌싱글즈'에 출연했고, 올해에는 남자친구 배성욱과 함께 채널A '결혼말고동거'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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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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