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울림 이중엽 대표님, 생일 선물로 상표권 준다고 말해"
기사입력 : 2023.07.31 오후 6:33
사진: 인피니트컴퍼니 제공

사진: 인피니트컴퍼니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가 상표권으로 얽힌 이중엽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31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미니 7집 '13egin'(비긴)으로 컴백하는 인피니트(INFINITE)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TOP SEED'(탑시드)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하는 새 앨범 '13egin'은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특히 멤버 전원이 전 소속사(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났음에도 '인피니트 컴퍼니'에서 그룹 '인피니트'로 활동에 나서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김성규는 "저희가 회사를 설립하기 전부터 고민을 했던 문제로 처음에 저와 동우 씨가 전 소속사 대표님을 찾아 저희 계획과 활동 방향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저희를 만들어준 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뒤에 개인적으로도 찾아뵙고 멤버들과 함께 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이중엽 대표가 흔쾌히 상표권을 줬다면서 김성규는 "대표님께서 '4월에 네 생일이지? 생일 선물로 줄게'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다 함께 노력을 했고, 대표님께서도 정말 응원한다면서 너희끼리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13egin'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발매되며,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가 진행된다.


▶ '42세' 김주희 아나, 핫한 레드 모노키니 입고 뽐낸 육감적 S라인


▶ 이동국 딸 이재시, 15세 안 믿기는 성숙한 비키니 자태…美 일상 공개


▶ '서울대 출신' 이시원, 한 줌 크기 비키니…슬림 몸매 속 볼륨감 자랑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인피니트 , 비긴 , 뉴이모션 ,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