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케이콘 제공
비, 아이브 장원영,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3' 쇼(SHOW) MC로 출격한다.
원조 '월드스타' 비는 2일차 쇼의 MC로 발탁됐다. 이번 케이콘(KCON)의 스페셜 라인업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비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로, 'KCON LA 2023'을 빛내며 존재 자체로 가치를 증명할 예정이다. 비의 노련한 쇼 진행과 존재감은 공연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영은 'KCON LA 2023'의 1일차 쇼를 진행하며 K-컬처 페스티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전망이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美 빌보드 7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아이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독보적인 화제성의 4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마지막날 쇼를 맡아 대미를 장식할 방찬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K-POP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갱신하며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다. 글로벌 K-POP을 견인하는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 방찬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역대급 MC진 외에도 케이콘이 어느 때보다 풍성한 쇼를 예고했다. 이번 케이콘에서는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준비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선 케이콘에 처음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꾸리는 '하이 마이 퍼스트(Hi My First)'에서는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각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스스로 초심을 되돌아볼 수 있는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해당 무대는 오직 'KCON LA 2023'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NCT U(태용X텐), 엔믹스, 케플러, XG, 싸이커스, JO1, 더보이즈 역시 남다른 스케일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K-컬처 영역 확장에 힘을 보탠다. 이들 그룹의 공통점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K-POP 영향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이 'KCON LA 2023'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CON LA 2023'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Crypto.com Arena(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에이티즈(ATEEZ), 크래비티(CRAVITY), 에버글로우(EVERGLOW), (여자)아이들((G)I-DLE), INI, 있지(ITZY), 아이브(IVE), JO1, 케플러(Kep1er), 라필루스(Lapillus), 엔믹스(NMIXX), 비(RAIN), 셔누 X 형원 (몬스타엑스)(SHOWNU X HYUNGWON (MONSTA X)),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태민(TAEMIN), 태용(TAEYONG), 더보이즈(THE BOYZ), 웨이션브이(WayV), 엑스지(XG), 싸이커스(xiker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21팀(이상 ABC순)이 쇼에 오를 예정이다.
현재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이며, 온라인 티켓 판매 서비스 AXS.COM/KCON2023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KCON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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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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