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도경수 "특수 와이어 액션, 힘들었지만 부상 없이 마무리"
기사입력 : 2023.07.25 오후 5:23
더문 시사회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더문 시사회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도경수가 '더 문'을 촬영하며 어려웠던 부분을 전했다.


2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더문' 언론시사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과 배우 도경수, 설경구, 김희애가 참석했다.


'더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도경수는 이번 촬영을 진행하며 어려웠던 점에 대해 '와이어 액션'을 꼽으며 "한 줄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다섯개, 여섯개의 줄이 묶인 특수 와이어를 사용했다. 동시에 타이밍을 잡고 유영을 하는 장면이 힘들었다"라며 "조심해야할 것이 많아서 리허설도 많이 했고 안전하게 촬영한 덕분에 부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트나 우주복 같은 것들이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훨씬 크게 잘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촬영 현장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를 소재로 광활하고 신비로운 달과 우주의 풍경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생생하게 쌓아올린 영화 '더문'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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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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