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이솔이 영상 캡처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 '무엇이든 물어보랬다고.. 그런 것까지 물어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함께 등장, 구독자들이 보낸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세 질문이 나오자 이솔이는 "저희는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 제가 아이를 준비하려고 퇴사를 했다. 그런데 퇴사를 함과 동시에 몸이 좀 좋지 않다는 걸 발견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몸을 회복하느라 아직까지는"이라며 "배아동결을 했다. 그래서 시기를 보고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빨리 (아이가)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원하는 아이 성별을 묻는 말에 박성광은 딸, 이솔이는 아들을 골랐다. 박성광은 "아들도 딸도 상관은 없는데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딸이다. 우리 집안에 다 아들만 있다"고 말했고, 이솔이는 "그래서 나는 시어머님 뵐 때마다 조금 서글픔이 있다. 그래서 딸을 낳아 손녀를 안겨드리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코로나19 탓에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2020년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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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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