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트랙트 제공
안성일 대표의 학력, 이력 등 위조가 사실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티브이데일리 측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과 경력 일부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가 자신의 이력을 소개할 당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고 밝혔으나, 졸업생 목록에 없다는 것. 중앙대 측 역시 "안성일이라는 이름이 경영학부 졸업자 명단과 인트라넷에 검색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안성일 대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비욘드 뮤직의 권리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고 밝혀왔으나, 이또한 허위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더기버스 측은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되어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 됐다"라며 "이와 관련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안성일 대표는 최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논란이 불거진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배후 의혹을 받고 있다. 더기버스 측은 이와 관련해 "양 당사자 간의 분쟁에 더이상 더기버스를 연결짓지 않기를 요청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해왔으나 'CUPID' 음원 구매 문제, 피프티 피프티 바이아웃 문제 등 다양한 의혹에 얽히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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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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