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최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요즘 살 빠진 것 같지 않나요?"라며 "임신 했을 때 72키로까지 쪘는데, 드디어 앞자리 5로 진입했어요! 14키로 정도 감량! 둘째는 첫째 때랑 다르게 살도 더디게 빠지네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운동은 요즘에 너무 바빠 못했는데, 대신 식단하는 것들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종종 식단 물어보셔서 정리해봤어요"라며 아침에는 삶은 계란 두 알과 케일+샐러리+파인애플 갈라서 한 잔 혹은 블루베리+바나나+우유를 믹서해서 한 잔 마신 뒤 점심은 식단제한 없이 자유식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저녁에는 한식을 먹지만 밥은 반 공기만 먹는다며 "다이어트 할 때는 빨간색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조언대로 일단 빨간색 음식은 거르려고 노력 중이다. 덕분에 염분 높은 음식 먹는 비중이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영양제와 한약까지 챙겨먹는다고 덧붙였다.
최희는 또한 운동도 슬슬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며 "그래야 몸무게 감소뿐 아니라 체형이 다시 잡히니까요! 특히 운동 못 가더라도 집에서 틈틈이 하면 도움이 된다. 저는 각종 다이어트 ems 패치, 마사지 기계, 셀룰라이터 제거 화장품, 패치 등등 내 돈 내산해서 사용 중이어요. 우리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해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결혼 3년 만인 지난 5월 1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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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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