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비비가 '최애의 아이' 챌린지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비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터밤도 해내는 궁극의 솔로 가수"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비비는 남자 댄서 2명과 함께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속 'アイドル (Idol)'에 맞춰 챌린지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워터밤을 마친 상황인듯, 다 젖은 상태임에도 열정적으로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비는 이어 "게다가 스물 여섯이나 먹은! 애니를 많이 보는! 솔로 가수!"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이를 본 댄서 채정석은 "Video by 정석 해주기로 했잖아"라고 지적(?)했고, 이에 비비는 "릴스 잘 찍어주는 완벽하고도 궁극의 '나쁜년' 안무에서 매번 얻어맞는 댄서!"라고 답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비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 앨범 'Lowlife Princess - Noir'를 발매했다. 이후 여러 국내외 행사 등에 참여하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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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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