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이도현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나선 송혜교가 기부로 선행을 전했다.
지난 13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아이유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1천만원을 기부한 뒤, 송혜교, 고민시, 김건우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에 송혜교 역시 1천만원 기부를 인증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 하며 응원하겠다"라며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응원을 보낸 뒤 다음 주자로 한소희, 신현지, 김민석을 지목했다.
특히 송혜교와 한소희의 여전한 친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두 사람은 '자백의 대가'라는 작품에서 만남이 예고됐지만, 해당 작품에서 송혜교, 한소희, 그리고 PD까지 하차를 결정하며 한 작품 속 만남이 무산됐다. 그럼에도 한소희는 송혜교를 향해 꾸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고, 송혜교 역시 한소희의 애정에 화답해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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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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