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오드아이써클이 이달의소녀 완전체 활동 가능성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Version Up(버전 업)'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버전 업'에는 타이틀곡 'AIR FORCE ONE(에어 포스 원)'을 비롯해 '기다렸어?', 'Je Ne Sais Quoi(주느세콰)', 'Lucid(루시드)',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 'My Secret Playlist(마이 시크릿 플레이리스트)'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드아이써클은 전 이달의소녀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진솔은 "평소에도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준다. 티저 이미지가 떴을 때도 '예브고 멋지다'고 연락을 해줬고, 오늘 자정에 뮤직비디오가 떴는데 모니터링을 해주고 오늘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계속 올려주고 있더라. 모두 연락 잘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많은 팬들이 바라는 이달의소녀 완전체 활동 가능성에 대해 김립은 "이달의소녀가 해체한 그룹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하지만 이달의소녀라는 이름을 의지대로 자유롭게 쓸 수는 없어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드아이써클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버전 업'을 발매하며 오는 8월부터 유럽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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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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