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이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으로 팬들의 놀란 마음을 달랬다.
10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짧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은 같은 식당에 방문한 임영웅과 소유의 모습이 공개되며 때아닌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는 "같이간 것이 아니고, 우연히 동선이 겹친 것"이라며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영웅은 저녁 8시가 지난 시간 한 식당에서 라이브 방송을 켰다. 흰 모자에 흰 마스크를 올려쓴 임영웅은 "식사 하셨나요? 모자를 깊이 썼나? 여러분들께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방송을 켰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여러분들께 숨기고 있었는데요. 사실 옆에 계신 분을 방송을 통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임영웅은 "보여드려도 될까요? 비밀이었는데. 옆에 계신 분을 소개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작곡가 조영수가 나타나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작곡가 조영수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임영웅은 제주도에서 작곡가 조영수와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영수형네 놀러와서 밥도 하고 하려고 제주도 놀러왔습니다. 회도 먹고, 고기도 먹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습니다. 수염도 안 밀어서요. 밥 다먹고 숙소로 가서 이야기를 하려고요"라며 새로운 음악 작업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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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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