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로미스나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전원 비주얼 센터다운 미모를 뽐냈다.
4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이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이번 화보에서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이는 트렌디 스타일과 ‘서머퀸’ 면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스포티룩으로 ‘MZ 워너비’다운 발랄함을 뿜었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음악을 향한 열정과 한층 성숙해진 내면을 엿보게 했다. 송하영은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 젊을 때 할 수 있는 것들을 후회없이 해보고 싶다.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5일 발표한 정규 1집 ‘Unlock My World’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수록곡 ‘Wishlist’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박지원은 “가사를 쓸 때 스스로를 더 생각하고 돌아봤다. 그 과정에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게 됐고, 자존감을 세워주는 존재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엘르’ 화보 현장에서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인터뷰 전문과 전체 화보 컷은 ‘엘르’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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