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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연예인 특혜 논란으로 이슈가 된 스타로 노엘, 르세라핌, 박수진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연예인 특혜 논란으로 이슈가 된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노엘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3,993표 중 2,062(15%)표로 1위에 오른 노엘은 무면허 상태로 음주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서울구치소에서 독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알려지며 특혜 논란이 일었던 노엘은 혼거실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반론했으며, 부친인 장제원 의원 또한 어떤한 특혜가 없었다고 밝혔다.
2위는 1,414(11%)표로 르세라핌이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르세라핌은 지난달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에서 연예인 특혜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다수의 연예인이 구하기 힘든 명당 좌석에 자리 잡아 불거진 특혜 논란에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 측은 별도의 초청권을 제공한 적이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3위는 1,321(10%)표로 박수진이 선정됐다. 배우 배용준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수진은 첫째 출산 당시 병원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인큐베이터 새치기, 면회, 모유 수유 등 온갖 특혜로 비난을 받았던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 외에 BTS, 세븐틴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디시인사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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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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