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톰 크루즈가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한국을 사랑한다"라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한국도 방문하고, 역사도 공부하고, 관광 뿐만 아닌 문화에 일부가 되고 직접 체험하는 것이 제 본질이다. 그래서 따뜻한 환대에 항상 감사하다. 코리안 바베큐 즐기고, 정말 맛있다. 한국 길거리에 서서, 바쁘지만, 한국에 와서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고 한국을 사랑하는 분들 아니냐. 그 분들과 함께하는게 좋다. 그 분들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지 않나. 여러가지 경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를 가지고 전세계를 여행하는건 저에게 특권같다. 서로 다른 문화이지만, 인간으로서 공통적인 것도 있지 않나. 어릴 때 호기심이 많았다. '한국, 한국 사람들은 어떨까, 내가 느끼는 걸 똑같이 느낄까' 인간으로서 공통점을 느끼는 것이 좋았다. 영화 덕분에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고, 한국 문화권 영화도 봤다. 같이 앉아서 영화도 볼거고, 이런 건 저에게 감사하게 느껴진다. 여기와서 좋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7월 12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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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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