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제통역번역협회 제공
통번역사 이윤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IITA) 홍보대사로, 자녀 이소을 양과 이다을 군이 주니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1999년 국제 통번역사절단협회로 출범한 국제통역번역협회는 2009년 ITT(Interpretation & Translation Test) 통번역시험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식적인 시험 시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ITT 시험은 대한민국 법무부가 번역문에 대한 인증을 통한 공증제도를 제정 시행하면서 공식 자격으로 인정받았다.
국제통역번역협회 측은 "통번역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ITT 통번역 전문 1급 자격증 보유자 이윤진과 작년 가을 주니어 통번역 자격증 취득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소을 양, 이다을 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이윤진은 지난 3년간 블랙 핑크 제니의 해외 언론을 전담으로 관리하는 퍼블리시스트로 활동하며 해외 언론 관리를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제니의 숨은 조력자로 활동해왔다. 영-한 베스트셀러 변역서 올리버 버크먼의 '4000주', 한-영 번역서'안주와 반주', '도시,서울' 등은 영국국립도서관, 테이트모던,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이 소장 중이며, 이윤진은 20년 가까이 통번역사로서 커리어를 묵묵히 이어오고 있다.
ITT 시험위원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윤진은 "국제통역번역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늘이야말로 육아와 커리어를 병행하며 앞으로도 커리어를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큰 원동력이자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앞으로 소을, 다을과 함께 국제통역번역협회와 ITT주니어 시험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소을 양과 다을 군은 "통번역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하나의 도전이자 즐거움이었으며, 주니어 통번역 자격증은 언어와 모국어인 한글의 정확한 구사 능력을 키우고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많은 친구들에게 주니어 시험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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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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