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도쿄돔에서 日 투어 피날레…또 한 번 새로운 역사 썼다
기사입력 : 2023.06.26 오전 11:12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방신기가 2023년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돔 공연 횟수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24~25일 도쿄돔에서 '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를 포함해 도쿄돔 공연 총 30회, 전국 돔 공연 총 89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2월 아이치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후쿠이, 미야기, 사이타마, 홋카이도, 니이가타, 오사카, 도쿄 등 일본 10개 도시에서 총 20회의 공연이 개최됐으며, 3년 1개월 만에 펼쳐진 일본 라이브 투어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I Think U Know', 'Rat Tat Tat', 'PARALLEL PARALLEL', 'No Sympathy', 'Bolero' 등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사, 약 3시간 30분 동안 독보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완성도 높은 연출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유노윤호 'Thank U (Japanese Ver.)'과 최강창민 'Fever (Japanese Ver.)' 등 솔로 무대를 비롯해 지난 6월 12일 음원 선공개된 일본 신곡 'Lime & Lemon' 무대까지 선보여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25일 열린 도쿄돔의 마지막 공연 현장은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WOWOW)를 통해서 생중계돼 동방신기의 굳건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는 지난 6월 12일 일본 새 싱글의 선공개 곡 'Lime & Lemon'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는 28일 현지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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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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