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NA, SBS PLUS 제공
'나는 SOLO(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가 첫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7월 6일(목) 밤 10시 30분 안방을 다시 찾아오며, 이에 앞서 새로운 로맨스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티저를 선보였다.
'나솔사계'는 솔로 탈출을 꿈꾸며 '솔로나라'에 입성한 청춘 남녀들의 그 후,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극사실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됐고, 8개월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번 티저에는 '솔로나라 역대급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11기 영철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을 뚫고 등장한 영철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으로 우산을 쓰고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다. '솔로나라 11번지'에 처음 입성하던 그날처럼 캐리어를 들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여전히 댄디한 남친룩 스타일과 '남신 비주얼'을 발산해 여심을 강탈한다. 과연 그가 '나솔사계'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나는 SOLO'에 이어 '나솔사계' MC로 또다시 시청자들을 만나는 '로맨스 작두남' 데프콘은 '나솔사계'의 재론칭을 앞둔 기대감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그는 '나솔사계' 속 코너인 '솔로민박'에 대해, "솔로나라 안에서 아쉬움이 남았던 출연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며 "이 안에서 또 다른 커플이 탄생된다면 너무나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데프콘은 "'나는 SOLO' 출연자들이 관심을 많이 받다 보니 '나솔사계'는 그 이후 삶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며 "'솔로나라'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달라진 모습, 발전되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데프콘은 "'나는 SOLO' 방영 당시 본인들이 느꼈던 부족한 부분들을 점점 채워나가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는 출연자들의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나솔사계'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나솔사계'는 오는 7월 6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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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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