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가 차기작 '닥터슬럼프'의 촬영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텐션 올리고! 촬영 시작! 너무 덥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스카이 톤의 하의에 흰 블라우스를 매칭해 청량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출산 후 약 1년 만에 복귀한 촬영 현장에서 박신혜는 전과 다를 바 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신혜는 출산 후 복귀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선택했다. 이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았다. 태어날 때부터 천재로 불리던 남하늘은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됐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노잼'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한편, '닥터슬럼프'에는 박신혜, 박형식을 비롯해 윤박, 공성하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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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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