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뷔 인스타그램 캡처
방탄소년단 뷔가 다시 한번 기록을 달성했다.
2021년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장기 휴가 시즌을 맞아 데뷔 8년 만에 개별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2년 6개월 만인 15일 뷔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가 6천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뷔는 계정 공개 한 시간도 되지 않아 1백만 팔로워를 넘어선 것은 물론, 4시간 52분 만에 1천만 팔로워를 넘어서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이후 2천만부터 5천만 팔로워까지 계속해서 세계 최단 기록을 경신했으며, 6천만 팔로워까지 달성하게 됐다.
멤버들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개설 136일 만에 4천만 팔로워를 넘어선 바 있다. 이는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최다 팔로워 숫자이자, 최단 시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러한 기록을 기념해 빅히트뮤직은 내달 9일 방탄소년단의 10주년 활동을 회고하고, 미래로의 비상을 기약하는 내용을 담은 '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 발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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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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