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제공
‘신들의 사생활2’ 공감 여신 한가인이 “오늘 이야기가 (‘신들의 사생활’ 이야기 중) 내 원픽!”이라며 큐피드와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15일(오늘)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연출 송성찬, 이하 ‘신들의 사생활2’) 11회에서는 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이 게스트로 출연한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큐피드의 첫사랑’, ‘큐피드의 사랑과 영혼’이라는 주제로 열띤 담론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급 미모를 발산한 한가인은 ‘큐피드의 첫사랑’인 프시케의 이야기를 듣더니, “(신들의 사생활) 전 시즌을 통틀어 내 원픽!”이라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한가인은 “정말 제 취향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감탄한다. 그러자 김헌 교수는 “에로스(큐피드)와 프시케의 이야기가 사실 ‘미녀와 야수’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특히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큐피드가 깊은 잠에 빠진 프시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선 이야기를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혹시 아내, 혹은 남자친구를 위해 죽을 수 있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이때 승희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역시 MZ!”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창용 도슨트는 신고전주의 시대 작품 중 하나인 ‘큐피드의 키스로 되살아나는 프시케’라는 안토니오 카노바의 조각 작품을 소개하며 조각상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중인 이 작품의 사진이 등장하자, 전 출연자들이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하는데, 이창용 도슨트는 “이 작품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큐피드의 날개가 얇은 것이 특징이다. 의도적으로 얇게 표현한 것”이라며 그 특별한 이유를 공개한다.
예술가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중 톱5에 들 정도로 많이 다뤘다는 큐피드와 그의 첫사랑인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는 15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지식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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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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