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오피미디어 제공
틴탑(TEEN TOP)이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오는 7월 4일 틴탑(천지, 니엘, 리키, 창조)은 새 앨범 'TEEN TOP [4SHO](틴탑 [포슈어])'를 발매한다. 이들의 컴백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To You 2020(투 유 2020)'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과 군입대로 활동 공백기를 가졌던 바. 이번 컴백은 오랜 시간 틴탑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TEEN TOP [4SHO]'는 틴탑이 팬들에게 전하는 확실하고 당연한 약속을 의미한다. 엔젤(Angel, 공식 팬클럽명)을 향한 네 멤버의 감사함과 변치 않음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틴탑 리-코딩 프로젝트(TEEN TOP Re-cording Project)'를 통해 2023 버전의 '니가 아니라서(Missing You)' 수록도 예고해 여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To You(투 유)',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Miss Right)', '장난아냐(Rocking)' 등을 통해 본인들만의 색을 공고히 한 틴탑. 'TEEN TOP [4SH0]'에서도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여과 없이 드러낼 틴탑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틴탑은 단독 콘서트 '2023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2023 틴탑 위고 락잇 드랍잇 탑잇 헤이돈스탑잇 팝잇 라이브)' 개최 소식도 알렸다. 멤버들은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2023년 완전체 활동에 본격 돌입하는 이들은 올여름 가요계를 틴탑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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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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