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임블리'
레이싱 모델 출신이자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유서 공개 후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지난 11일 임블리는 한 방송인 연합과 술자리를 가졌고, 일부 멤버들과 큰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임블리는 라이브 방송을 계속 진행하며 다른 BJ들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임블리는 자신의 유서를 공개하며 "죽겠다. 내가 죽나 안 죽나 보라"라며 카메라에서 돌연 모습을 감췄다.
한편, 1986년 생인 임블리는 지난 2006년 잡지 '맥심' 모델로 데뷔한 이후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모델 활동을 중단하고 아프리카 TV에 이어 유튜브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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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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