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에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7월 17일 일본 치바 롯데 마린즈 홈 게임 토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BLACK SUMMER WEEK supported by 크릿슈‘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스테이씨는 치바 롯데 마린즈 스타디움을 찾아 야구팬들에게 싱그러운 활력을 전할 계획이다. 특유의 틴프레시한 힘찬 에너지를 현장에 선사하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국내 여러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라 상당한 실력을 검증한 만큼 유려하고 매끄러운 시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테이씨는 시구 출격을 앞두고 7월 13일과 15일, 이틀간 오사카와 카나가와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2023 STAYC FANMEETING “SWITH Gelato Factory” in Japan’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여섯 멤버는 일본 첫 팬미팅 개최를 기념해 리퀘스트 곡 팬 투표를 진행하고, 득표가 많은 곡을 선정해 당일 현장에서 깜짝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스테이씨는 키치한 틴프레시 컬러와 독보적 정체성을 지닌 음악들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음악적인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4억 회를 돌파하며 ‘4세대 틴프레시 대표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스테이씨는 달콤한 비주얼과 ‘전원 올라운더’에 빛나는 완성형 퍼포먼스에 이어 시구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또 한번 ‘대세 존재감’ 활약을 증명하며 경기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발매와 함께 진행한 컴백 쇼케이스, ‘KCON JAPAN 2023’에 이어 일본을 세 번째 찾는 스테이씨는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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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en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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