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제 인스타그램
고소영이 로제에게 보낸 이탈리아 명품 선물이 눈길을 끈다.
로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영의 이름을 태그로 걸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러블리 로제에게, 어울릴 것 같아서 보내. 소영 언니가'라는 글씨가 적혀있다.
선물은 이탈리아 명품 그릇 브랜드에서 출시된 핑크색 화병이었다. 이에 로제는 "너무 예쁜 선물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아트 관련 행사에서 만난 인증사진을 올렸던 만큼 남다른 감각으로 나이를 넘어선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일남일녀를 두고 있으며, 로제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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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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