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HQ 제공
'투머치토커'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이끈 블랙핑크 제니를 집중 분석했다.
최근 방송된 IHQ '투머치토커' 8회에서는 공동 MC 손문선 아나운서·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정혜진 변호사(IHQ 법무실장),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가 출연해 블랙핑크 제니를 조명했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하며 화제를 끌었다. 황영진은 "이게 '국뽕'인거냐 진짜 인기를 끈거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정아 기자는 "제니의 인기가 글로벌하게 퍼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제니가 칸에 입성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관심을 받았고 일거수일투족에 전 세계 이목이 쏠렸다"라고 덧붙였다.
디 아이돌의 선정성 논란과 제니의 출연분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황영진은 "작품 수위가 높다고 한다"라고 질문을 했다. 최정아 기자는 "사실 처음 전 세계적으로 작품이 공개됐을 때 노출이 많아서 화제가 됐다"라면서도 "제니는 노출이 없다고 한다. 선정성 시비를 비껴간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니가 직접 고른 드레스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배우로서 첫 공식 무대에 나선 제니는 직각 어깨와 쇄골이 돋보이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정아 기자는 "드레스 가격은 미상"이라며 "드레스를 제외한 소품만 4000만 원 이었다고 하니 초력서리 패션을 선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머치토커'는 매주 금요일 바바요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바바요 by ihq'에서 생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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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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