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칸국제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송중기가 처음으로 참석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아내 케이티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25일 칸국제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화 '화란'의 포토콜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취재진을 향해 두 손을 흔들고 있는 배우 송중기의 모습.
'화란'은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오전 11시 드비시 극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화란'의 프리미어 티켓을 구하려는 영화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이어갔으며, 상영이 끝난 후 4분 동안 이어진 기립박수로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송중기는 처음으로 참석한 '칸 국제영화제'에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시사회 현장에 케이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지만, 임신 9개월차 만삭인 건강 상태와 '화란' 속 포함된 폭력적인 장면이 임산부에게 좋지 않을 것을 감안한 결정이었다.
또한 송중기는 칸국제영화제 참석 내내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영을 마친 후나 포토월에서 등 결혼 반지는 그의 손에서 빛났다.
한편,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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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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