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위너 강승윤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스포티비뉴스는 강승윤이 6월 20일 입대, 신병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배치 후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고 보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위너 멤버들 중 김진우, 이승훈은 군 복무를 마쳤으며 송민호는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은 멤버들 중 마지막 주자로 군복무에 나서게 됐다.
한편 강승윤은 Mnet '슈퍼스타 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여러 분야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다. 최근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패널, MBC '소년판타지' 심사위원 등으로 활약 중이다.
◆ 강승윤 군복무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너 강승윤의 군 입대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강승윤은 오는 6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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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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