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무액터스 인스타그램
배우 구교환이 원빈의 아내이자 배우 이나영과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24일 나무액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오전 11시!! 드디어 교환 배우의 로맨스를 볼 수 있는 날..어디서? Wavve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 3화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구교환이 '박하경 여행기' 포스터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23일 진행된 '박하경 여행기' 제작발표회에서 이나영은 "구교환 씨는 뵙고 싶었는데 멜로를 찍어서 재미있었다. 세 번째 에피소드 자체가 약간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같은 무드였기 때문에 어떤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까 궁금했고, 대사 톤이 붙었을 때 어떤 재미들이 나올까 궁금했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24일) 웨이브에서 1화부터 4화까기 베일을 벗으며, 다음 주 수요일에 5화부터 8화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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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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