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 무네타카 "마동석의 펀치, 리키에겐 지옥 저에겐 천국" (범죄도시3)
기사입력 : 2023.05.22 오후 4:49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22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를 비롯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의 리키 역을 제안 받고 일본에서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그는 "출연 제안을 받은 다음 날부터 액션 준비에 돌입했다. 일본에 '바람의 검심'이라고 함께한 액션팀에 연락해서 촬영 직전까지 훈련을 함께했다. 일본에서 액션 연습을 하는 영상을 한국으로 보냈고, 그 영상을 본 한국액션팀이 액션을 만들어주고, 촬영 직전까지 한일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준비했다. 한국영화촬영 현장을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뜨거웠다.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마동석의 펀치를 직접 맞았던 당시도 떠올렸다. 그는 "저 자신도 '범죄도시' 시리즈의 팬이다. 마동석의 주연작이기도 하다. 마동석의 펀치는 리키에게는 지옥이었고, 아오키에게는 천국이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범죄도시3'은 오는 5월 3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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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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