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위 된 백종원 백반집…유리·이장우·존박 멘붕 (장사천재 백사장)
기사입력 : 2023.05.21 오전 11:22
사진 : tvN ‘장사천재 백사장’ 8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 : tvN ‘장사천재 백사장’ 8회 예고 영상 캡처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을 활짝 웃게 만들었던 나폴리의 축구 영웅 김민재의 방문, 그리고 현지 신문에 ‘백반집’ 기사 게재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불러올 전망이다. 장사 4일 차, 오픈 전부터 ‘백반집’ 앞이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거린 것. 하지만 손님이 많아지자 장사가 삐걱대기 시작하며 ‘장사천재’ 백종원에게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오늘(21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 8회에서는 “나폴리에서 김민재 선수의 존재감이 대단히 크다”고 입을 모았던 이장우-존박-권유리의 증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면 “KIM 인증 맛집”이 된 ‘백반집’에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더군다나 제작진은 “김민재 선수의 깜짝 방문도 홍보마케팅에 효과적이었지만, 현지 언론에 ‘백반집’이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손님들이 방문했다”고 귀띔, 나폴리 유사 이래 최초의 한식당 ‘백반집’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위기도 함께 찾아온다.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완벽한 호흡으로 백사장을 도왔던 천재 직원들, 이장우-존박-권유리가 집단 ‘멘붕’(멘탈 붕괴)에 빠지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다양한 비책들을 쏟아내며 매출 1등을 향해 매진하던 백종원 역시 이 사태를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모양새다. 과연 ‘장사천재’ 백종원이 매출 1등을 위해 내세운 또 다른 비책은 무엇인지, 갑작스럽게 손님들이 몰려들며 과부하가 걸린 ‘백반집’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의 성패가 달린 장사 4일차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장사천재’ 백종원이 주변 경쟁 업체 중 매출 1등을 향해 내달린다. 예상치 못했던 귀인의 도움으로 홍보 효과가 발생하고, 백종원의 예견대로 관광객이 아닌 현지 지역 주민과 직장인이 많은 상권이라 입소문도 타면서 문전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손님이 갑자기 몰리는 환경에 익숙치 않은 직원들 호흡에 문제가 생긴다. 줄서는 맛집을 만들어온 백종원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 8회는 오늘(21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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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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