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지인과 함께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에 맞춘 칼군무를 선보였다.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금가면 김동률"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tvN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의 제주도 지인으로 등장한 인물이 함께 김동률의 곡 '황금가면'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의 주도하에 세 사람은 묘한 칼각을 선보여 폭소를 더한다. 삼각 구도로 선 이들은 이상순을 '황금가면'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중독성 있는 안무를 선보인다.
네티즌들은 "상순이형", "이런거 너무 좋아요", "뭘해도 핫한 언니", "일상이 너무 즐거워보이는데요. 효리언니", "이 언니 릴스에 재미들렸네. 감사하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25일 tvN에서 김태호PD 와 함께한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목)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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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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